다잉메세지는 협동과 추리를 결합한 보드게임으로, 소설가의 죽음에 얽힌 미스테리를 풀어나가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함께 협력하여 알지 못하는 정답을 추리하고 소통해야 하는 게임으로, 신박한 테마와 유쾌한 추리 요소를 특징으로 합니다.
보드게임 정보
- 디자이너: 조종완
- 발매연도: 2019
- 인원: 2~6인 (보드게임긱:
- 플레이 시간: 20분 내외
- 나이: 13
컴포넌트
- 카드
- 용의자 카드: 범인을 찾는 카드
- 도구 카드: 살해 도구를 찾는 카드
- 동기 카드: 살해 원인을 찾는 카드
- 타일
- 형용사 타일: 형용사를 나타내는 타일
- 명사 타일: 명사를 나타내는 타일
- 주머니: 타일을 보관하는 주머니
- 제외 토큰: 추리 과정에서 관련 없는 카드를 제외하는 데 사용
- 추리 토큰: 최종 추리 시 실패 횟수를 나타내는 토큰
- 설명서: 게임 규칙과 설명을 포함
다잉메세지 규칙
- 소설가 선정: 플레이어 중 한 명이 소설가 역할을 맡아 용의자, 도구, 동기 카드를 섞은 더미에서 뽑고 기억합니다.
- 카드 배치: 뽑은 카드를 섞은 뒤 일렬로 테이블 위에 배치합니다.
- 힌트 제공: 소설가는 뽑힌 형용사와 명사 타일을 이용하여 범인, 살해 도구, 살해 원인 옆에 힌트를 줍니다.
- 토큰 제외: 플레이어는 토론을 통해 제외 토큰을 사용하여 관련 없는 카드를 제외합니다. 3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실패 시 추리 토큰을 뒤집습니다.
- 최종 추리: 3라운드가 끝나면 최종 추리를 시작합니다. 범인, 살해 도구, 살해 원인을 모두 맞혀야 성공합니다.
다잉메세지 전략 & 팁
- 소설가 역할을 맡은 플레이어는 힌트를 만들 때 너무 명확하거나 너무 모호하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너무 명확하면 추리하는 재미가 없고, 너무 모호하면 정답을 찾기 어렵습니다. 살인 도구가 망치라면 [이기적인]+[진동]보다는 [무거운]+[금속]이나 [쾅쾅]+[소리]와 같은 힌트가 더 적절합니다.
- 추리하는 플레이어는 소설가의 힌트뿐만 아니라 남아 있는 타일도 고려해야 합니다. 남아 있는 타일 중에 정답과 관련된 것이 있을 수 있으므로, 그것을 배제하거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용의자가 복서라면 [운동]+[복싱]이나 [힘]+[주먹]과 같은 타일이 남아 있다면 그것을 제외하거나 추가 힌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제외 타일과 추리 타일을 사용할 때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제외 타일은 정답이 아닌 카드를 제외하는 것이므로, 가능성이 낮은 카드부터 제외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리 타일은 최종 추리를 할 때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확신이 없다면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장점
- 신박한 테마: 협동과 추리를 결합한 특별한 테마가 게임의 재미를 더합니다.
- 다양한 재미: 같이 하는 사람과 정답에 따라 매번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 협력 보드게임: 모두 함께 협력하여 즐길 수 있어 아쉬움이 생길 때마다 다시 도전하게 됩니다.
- 상상력 발휘: 소설가든 추리하는 사람이든 상상력을 발휘하여 추리하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약점
- 어린이에게 적합하지 않음: 범죄와 관련된 단어가 사용되므로 성인에게 적합한 게임입니다.
다잉메세지는 협동과 추리를 결합하여 독특한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보드게임으로, 다양한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테마와 카드의 조합으로 흥미로운 플레이를 제공하며, 소설가와 추리자가 함께 소통하며 게임을 진행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단어 조합을 잘 활용하여 범인과 살해 도구, 살해 원인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는 게임으로 꼽힙니다. 어린이보다는 성인에게 적합한 게임이며, 보드게임 카페에서 친구와 함께 즐기기에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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