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제1회 북해신역배 8강 대진표

새로운 국제 바둑대회인 제1회 북해신역배가 본격적인 막을 올리며 바둑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 끝에 8명의 강자가 8강 무대에 진출하였으며, 대진표가 확정되었습니다. 한중일 정상급 기사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8강 일정 및 중계

8강전은 2025년 4월 14일에 진행됩니다. 각 대국은 여러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며, 해설진도 화려합니다.

이번 대회는 실력은 물론 해설의 깊이와 재미를 더해줄 중계진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만족도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1회 북해신역배 8강 대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의 랭킹 1위 신진서 9단은 중국의 탄샤오 9단과 맞붙습니다.

신진서는 최근 기세가 좋고, 대국 스타일에서도 탄샤오보다 안정적인 운영력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탄샤오 역시 다양한 국제대회 경험이 있어 방심할 수 없는 대국이 될 전망입니다.

일본 바둑의 간판 이치리키 료 9단은 중국의 리웨이칭 9단과 대결합니다.

두 기사 모두 냉정한 수읽기와 탄탄한 중반 운영이 강점이며, 양측 모두 조심스럽게 수 싸움을 전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젊은 기대주 쉬자위안 9단은 중국의 왕싱하오 9단과의 일전을 치릅니다.

쉬자위안은 최근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왕싱하오 역시 젊은 피답게 날카로운 감각을 지닌 기사입니다. 이 대국은 신예 간의 치열한 전투가 예상됩니다.

8강 유일의 중국 내전입니다.

양딩신 9단과 리친청 9단은 모두 세계대회 우승 경력을 가진 강자들로, 이번 대국은 기술적 완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타일상 양딩신이 보다 공격적인 기풍을 보이며, 리친청은 보다 두터운 형세 판단이 강점입니다.

이번 8강은 한중일의 실력자들이 고르게 포진되면서 다양한 국가 간 대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국의 유일한 8강 진출자인 신진서 9단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지가 큰 관심사입니다. 일본도 두 명이 진출하며 선전하고 있으며, 중국은 네 명이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4월 14일, 세계 바둑 팬들은 각국의 실력자들이 펼치는 한 수 한 수에 집중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