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로그에서 중후반에는 돈이 남아돌지만 초반에는 매우 부족해서 상처약 하나 사기도 버거울 때가 많습니다. 초반에 돈을 조금 더 풍족하게 수급하는 방법과 관리하는 방법을 익혀서 필요할 때 돈이 부족한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할 수 있게 하시길 바랍니다.
초반 돈벌기 수급 방법
포켓몬 특성 중에 꿀모으기 특성이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배틀이 끝나면 달콤한 꿀을 가지고 있어서 그것을 직접 파는 고생을 했어야 했는데 포켓로그에서는 자동으로 팔아 돈으로 바꿔줍니다.
원작에서는 깜지곰, 세꿀버리, 에블리, 에리본 4마리만 가지고 있는 특성이었지만 포켓로그에서는 패시브 특성 때문에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늘어났습니다.
꿀모으기 특성 포켓몬
- 216 깜지곰 (숨겨진 특성)
- 415 세꿀버리
- 742 에블리
- 743 에리본
꿀모으기 패시브 포켓몬
- 313 볼비트
- 314 네오비트
- 417 파치리스
- 917 타랜툴라
- 918 트래피더
꿀모으기 특성을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파티에 있기만 해도 돈이 모이기 때문에 전설 포켓몬을 이용해 게임을 진행하고 꿀모으기 포켓몬은 파티에만 있고 배틀에 나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돈 관리 방법
돈을 쓰기는 쉽고 벌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이것도 후반이 되면 돈 쓸 일이 없기 때문에 남아돌지만 초반에는 확실히 관리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습니다.
배틀이 끝난후 보상으로 상처약이나 PP에이드가 필요할 때, 해당 보상을 선택하는 것보다 돈을 주고 회복하고 금구슬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약간의 돈을 더 모을 수 있습니다.
PP에이드를 써야할 때는 최대한 포인트가 안남았을 때 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바로 다음 층이 트레이너 배틀이나 보스전이라면 채워서 준비를 해야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기술 포인트를 전부 소진하고 쓰는 것이 좋습니다.
후반에는 돈의 단위가 비트코인 마냥 만, 억 단위가 아니라 경 단위도 가볍게 넘어가서 돈을 써도 써도 마르지 않는 상황이 옵니다. 하지만 그때가 오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돈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껴서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