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는 습도가 많아서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서 옷이나 수건에서 쉰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 빨래 옆에 제습기를 켜놔도 큰 효과를 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습도를 빠르게 흡수하면서 효과적으로 제습기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빨래 건조 조건
빨래가 건조될 때는 특정 조건을 맞추면 더 빨리 마릅니다. 고온, 통풍, 낮은 습도 조건에서 가장 빠르게 마릅니다.
제습기 빨래 습도 흡수 효과
제습기를 사용할 때 제습기를 빨래 건조대와 가깝게 해야 효과적으로 습도를 흡수합니다. 제습기에서는 열도 나오기 때문에 더 효과적으로 건조를 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의 위치는 빨래 건조대 바로 아래에 두는 것이 제일 좋지만 여건이 안되면 제습기 방향을 빨랫대 위치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를 사용하기 전에는 꼭 기존에 사용해서 모은 물을 버리고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습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물통에 물이 가득 차 있으면 제습 효과가 상당히 떨어져서 제습기를 켤 때는 항상 물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는 방 안에 두고 창문과 방 문을 닫아서 습도를 확실히 빨아 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공기가 순환하면 제습기의 효율이 극대화되고, 빨래도 더 빨리 마를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외부 공기가 더 습하기 때문에 습한 공기를 차단하고 방 안의 공기가 순환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의 반대편에는 선풍기로 빨래 방향에 바람을 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선풍기를 사용하면 방 안의 공기가 더 빨리 순환되고 빨래의 습기가 더 빨리 건조됩니다. 빨래의 양 방향에 제습기와 선풍기를 활용하면 건조 시간이 확실하게 단축됩니다.
마지막으로 제습기는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 청소를 하지 않으면 제습기에서 세균이 번식해 제습기의 냄새가 빨래로 옮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제습기를 청소해서 깨끗하게 빨래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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