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세트) 보드게임은 색깔, 모양, 타일, 갯수 등 게임의 구성물을 일정한 조건에 맞게 조합하여 누가 많이 수집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나눠지는 게임입니다.
세트는 높은 지능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인 미국 멘사에서 매년 추천하는 멘사 셀렉트 게임이기도 합니다. 퍼즐류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보드게임 정보
- 디자이너: 마샤 J. 팔코
- 아티스트: 존 랭든, 프란츠 보훠바이커
- 출판사: Set Enterprises, Inc.
- 발매 연도: 1988년
- 인원: 1~20명
- 플레이 시간: 약 30분
- 나이: 6세
컴포넌트
세트 게임은 아래와 같은 컴포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81장의 카드: 카드에는 색상, 모양, 갯수, 음영 등 4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 게임 보드: 카드를 깔 수 있는 플레이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선택적인 컴포넌트)
규칙
세트 게임의 규칙은 매우 간단합니다.
- 게임 시작 시 12장의 카드를 보드에 펼칩니다.
- 3장의 카드가 서로 조건을 만족하는 ‘세트’를 발견한 플레이어가 “세트!”라고 외칩니다.
- “세트!”라고 외친 플레이어는 해당 세트를 가져가며, 그 자리에 새로운 3장의 카드를 놓습니다.
- 다른 플레이어가 ‘세트’를 찾으면 위의 과정을 반복합니다.
- 게임이 끝날 때까지 81장의 카드를 모두 소진하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 가장 많은 세트를 모은 플레이어가 승리합니다.
평가
강점
- 규칙이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 퍼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깊은 재미를 제공합니다.
- 플레이 시간이 짧고, 인원 수에 구애받지 않아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약점
- 게임 이름인 ‘세트’로 인해 검색 시 다른 정보와 혼동될 수 있습니다.
- 일부 플레이어들에게는 카드 무늬가 미묘하게 다른 경우가 있어 헷갈릴 수 있습니다.
세트(SET)는 간단하면서도 매력적인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과 함께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도전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게임의 이름처럼 여러 속성을 조합하여 세트를 찾아내는 과정은 두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논리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전략적 사고와 판단력을 키워줄 수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비슷한 보드게임
- 스플렌더: 이 게임은 보석 칩과 카드를 이용하여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세트와 비슷한 점은 카드의 4가지 속성(보석 종류, 보석 개수, 승점, 특권)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카드를 구매할 때는 자신이 가진 보석 칩과 일치하는 카드를 선택해야 합니다. 스플렌더는 세트보다는 전략적인 요소가 더 강한 게임입니다.
- 도브라이: 이 게임은 각각 8개의 그림이 그려진 55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트와 비슷한 점은 두 장의 카드에서 유일하게 일치하는 그림을 찾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도브라이는 세트보다는 반응속도와 관찰력이 더 중요한 게임입니다.
- 세티: 이 게임은 세트와 거의 동일한 룰을 가진 게임입니다. 차이점은 카드의 속성이 색깔, 모양, 음영, 개수가 아니라 색깔, 모양, 배경색, 방향이라는 점입니다. 세티는 세트와 같은 순발력과 집중력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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