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World] 28. 조이 레인의 일기 5
조이 레인의 일기 5 조이 레인의 일기 5 문득 드는 생각. 난 어쩌다가 이 탑을 지키게 된 걸까?아빠도 하던 일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잘 생각해 보면 그 의미를 모르겠다.얼핏 들은 이야기로는 이 섬에 내려오는 전설? 같은 것이 있는데이 탑에는 그 전설과 관련된 엄청난 힘이 있다고 했다.엄청난 힘이란 게 대체 뭘까? 그 힘이 정말 존재한다면 … Read more
조이 레인의 일기 5 조이 레인의 일기 5 문득 드는 생각. 난 어쩌다가 이 탑을 지키게 된 걸까?아빠도 하던 일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지만, 잘 생각해 보면 그 의미를 모르겠다.얼핏 들은 이야기로는 이 섬에 내려오는 전설? 같은 것이 있는데이 탑에는 그 전설과 관련된 엄청난 힘이 있다고 했다.엄청난 힘이란 게 대체 뭘까? 그 힘이 정말 존재한다면 … Read more
조이 레인의 일기 4 조이 레인의 일기 4 가끔 바다 저편에는 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제일 멀리 보이는 건 커다란 나무다. 그 나무 너머까지 가 봤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없다.용감한 옛날 사람이 더 멀리까지 확인하러 가 봤지만, 결국 돌아오지는 못한 듯하다.반대로 바다 저편에서 온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은 적 있다.그 사람이 뭘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 Read more
조이 레인의 일기 3 조이 레인의 일기 3 우리가 사는 장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우리 단과 대립 관계인 사람들이 있다.그 사람들은 팰을 팔아치우거나 싸움에 내보내는 우리가 마음에 안 드는 듯하다.단원들은 그들을 ‘팰 애호 단체’라고 빈정거리듯 부르며, 항상 이유도 없이 싸움을 벌인다.가만 생각해 보니, 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나쁜 이들은 아닐 것 같다.그래서 예전부터 단에 몸담은 … Read more
조이 레인의 일기 2 조이 레인의 일기 2 일렉판다도 그렇게 팔려나갈 1마리의 팰이었다.하지만 우리 안에 꼼짝없이 갇힌 모습이 너무 처량해 보였다.분명 나 자신과… 또 우리 아빠와 닮았다고 생각했다.당시 나는 아직 어렸지만 도무지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단원들이 잠든 사이에 마음대로 우리 문을 열어 일렉판다를 데리고 멀리 도망쳐 버렸다.아침으로 먹을 빵을 일렉판다하고 반씩 나눠 먹었지만, 저녁엔 배가 … Read more
조이 레인의 일기 1 조이 레인의 일기 1 나는 가족이 뭔지 모른다.아빠는 이미 오래전에 잃었고, 엄마는 얼굴조차 본 적이 없다.부모를 대신해 지금까지 날 키워준 건 단원들과 이 일렉판다뿐.그러니 좁은 세상에서 살 수밖에 없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단원들은 항상 총을 지닌 채 팰을 뒤쫓는다.그렇게 팰을 잡아서 이상한 사람들에게 팔아넘긴다. 대신 식료를 받고, 나도 그걸 받아 배를 … Read more
표류자의 수기 Day38 표류자의 수기 Day38 표류 지점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걸어가자, 팰을 본뜬 형상의 거대한 상을 발견했다.고대 문명이 남긴 유산이란 점은 거의 확실해 보이는데그들은 무슨 이유로 이러한 상을 만들었을까?지금까지 찾아낸 발견물에는 팰이 인간과 함께 지내는 동료라는 점을 시사하는 것들이 많았으나,거대한 상을 만든다는 점에서는 팰을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추측이 가능해진다.어쩌면 인간과 팰 모두에게 특별한 존재로 … Read more
표류자의 수기 Day32 표류자의 수기 Day32 방심했다. 조금 멀리까지 나갔다가 위험한 야행성 팰에게 습격당해 다치고 말았다.이 섬에 사는 팰 무리는 왜 이리들 공격적인 걸까?단순한 자기방어 차원을 넘어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공격해온다.예를 들면… 자신들의 우두머리 같은 존재. 각자도생하는 팰들에게는 섬 그 자체라고 봐야 할까?그 우두머리를 지키려는 듯한 어떤 의지가, 그들의 행동에 우러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21. … Read more
표류자의 수기 Day30 표류자의 수기 Day30 팰파고스섬에 도착한 지 어언 1개월. 어느새 섬 생활도 익숙해졌다.요즘은 팰 녀석들에게 총의 제조를 맡기며, 장비를 비축하고 있다.팰 몇 마리가 총에 흥미를 보이길래, 팰이 쓸 수 있도록 약간 가공해서 손에 들려주었다.다루는 솜씨가 제법이라 믿음직한 동료가 될 것 같다. 20. 표류자의 수기 Day29 22. 표류자의 수기 Day32 팔월드 수기 스토리 정리
표류자의 수기 Day29 표류자의 수기 Day29 유적에서 발견한 기록을 활용해 팰 스피어를 더 압축하는 데 성공했다.팰의 전이 원리를 기반으로 보다 발전시켜, 스피어 자체도 이와 마찬가지로 전이시킬 수 있게 되었다.덕분에 팰 관리가 훨씬 수월해졌다.고대인들은 대량의 팰을 한꺼번에 거느리며 관리했었으리라는 상상도, 이제는 충분히 가능했을 법하게 보인다. 19. 표류자의 수기 Day25 21. 표류자의 수기 Day30 팔월드 수기 스토리 … Read more
표류자의 수기 Day25 표류자의 수기 Day25 얼마간 팰과 함께 지내며 깨달은 사실인데, 녀석들은 일반적인 번식 행위는 하지 않는 듯하다.그저 수컷과 암컷 한 쌍이 함께 있으면, 시간이 지난 뒤에 알이 발견되는 식이다.그리고 또 하나, 팰의 사체도 어느샌가 사라져 버린다.팰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사라지는가? 온통 의문투성이다. 18. 표류자의 수기 Day22 20. 표류자의 수기 Day29 팔월드 수기 스토리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