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는 로마 공화정 말기의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마그누스 간의 권력 다툼을 다루는 워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군단을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주요 전장에서 속주를 장악하기 위해 경쟁합니다.
아스모디코리아에서 출시된 카이사르는 1~2인용으로 쉽고 재미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합니다.
보드게임 정보
- 디자이너: Paolo Mori
- 아티스트: Paul Sizer
- 판매사: PSC Games
- 출시년도: 2022
- 연령 제한: 14세
- 인원: 1~2명 (보드게임긱: 2인 추천)
- 플레이 시간: 20분
- 장르: 워게임
컴포넌트
- 게임판
- 토큰과 말
- 주머니
- 보너스 토큰
- 영향력 토큰
카이사르 규칙
- 플레이어는 주머니에서 토큰을 뽑아 자신의 군력을 결정하고 손실을 보충합니다.
- 각 플레이어는 자원을 속주에 할당하여 전략적 이점을 얻고 로마 공화정을 장악하려 합니다.
- 독극물, 100인 대장, 국경 통제와 같은 확장 모듈을 통해 게임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카이사르 전략 & 팁
- 카드는 군대와 정치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므로, 잘 고르고 관리해야 합니다. 카드를 버리는 것은 영향력을 얻을 수 있지만, 손패가 줄어들면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듭니다.
- 정치적 행동은 자신의 영향력을 높이거나 상대방의 영향력을 낮추거나, 군대 페이즈에서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원로원 카드를 사용하면 자신의 영향력을 2점 높일 수 있고, 시민 카드를 사용하면 상대방의 영향력을 1점 낮출 수 있습니다. 군사 개혁 카드를 사용하면 군대 페이즈에서 주사위를 한 번 더 굴릴 수 있고, 무기고 카드를 사용하면 주사위의 결과를 1씩 높일 수 있습니다.
- 정치적 행동은 한 번에 하나씩만 할 수 있으므로, 언제 어떤 카드를 사용할지 잘 결정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행동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가능성을 고려하세요.
- 각 지방은 점령할 때마다 영향력을 얻을 수 있으며,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추가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을 많이 점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지방을 점령하려고 하면 자신의 군대가 너무 분산되어 상대방에게 쉽게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적절한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 주사위는 각각 다른 색깔과 숫자를 가지고 있으며, 색깔은 지방의 종류와 일치해야 하고, 숫자는 지방의 난이도보다 크거나 같아야 합니다. 파란색 지방은 파란색 주사위로만 공격할 수 있고, 난이도가 4인 지방은 4 이상의 숫자가 나와야 점령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사위의 색깔과 숫자를 잘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지방을 공격하거나 방어하세요.
- 주사위는 한 번만 굴릴 수 있으므로, 운에 맡기지 않고 최대한 확률을 높여야 합니다. 정치 페이즈에서 얻은 카드를 사용하여 주사위의 결과를 조작하거나, 추가로 굴릴 수 있는 기회를 얻으세요. 또한 상대방의 주사위를 방해하거나, 자신의 주사위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반역자 카드를 사용하면 상대방의 주사위 하나를 뒤집을 수 있고, 보병 카드를 사용하면 자신의 주사위 하나를 잠글 수 있습니다.
- 영향력은 게임의 승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영향력을 얻는 방법과 잃는 방법을 잘 파악하고, 상대방보다 높은 영향력을 유지하세요. 영향력은 정치 페이즈와 군대 페이즈에서 모두 얻거나 잃을 수 있으므로, 두 페이즈 모두에 집중하세요.
-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추가적인 점수가 부여됩니다. 각 지방마다 다른 점수가 있으므로, 점수가 높은 지방을 우선적으로 점령하거나 방어하세요. 또한 로마 지방은 5점의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손에 넣으세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정치적 행동이 제한되므로, 미리 준비해두세요.
평가
강점
- 흥미로운 로마 공화정 테마와 권력 다툼 소재가 매력적입니다.
- 2인용 보드게임 중에서도 플레이 시간이 짧고 간단하면서도 전략적인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 아이콘 기반의 간결한 룰 설명으로 게임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 다양한 확장 모듈을 추가하여 게임의 재미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약점
- 처음 플레이할 때 일부 규칙 오해나 에러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익숙해지면 해결됩니다.
- 몇 차례의 플레이 후에 테마에 대한 다소 부족한 내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로마 공화정의 종말과 같은 권력 다툼을 배경으로 하며, 자신의 군단을 일종의 “주사위”처럼 배치하여 승리를 위해 경쟁합니다. 로마의 역사적인 인물인 카이사르와 마그누스의 역할을 맡아 전략적으로 말하자면 “독극물”과 같은 행동을 취하거나 “배신”과 같은 전략을 사용하여 상대방을 압도합니다. 게임 속의 군단은 거의 실제로 생명이 있는 것처럼 보이며, 정말로 로마의 지배자로서 자신의 군단에게 명령을 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전장의 긴박한 상황은 긴장감을 자아내고, 자신만의 전략과 “미끼”를 사용하여 상대방을 속이거나 “폭파”하는 등의 전략적 요소가 게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게임은 마치 실제 로마의 역사를 탐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카이사르와 마그누스 사이의 권력 다툼은 주사위를 던지듯 불확실하며,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카이사르의 명언은 이들의 싸움을 이야기하는 상징적인 문구가 됩니다. 또한 각 확장 모듈은 게임에 더 많은 “독극물”과 “배신”을 더하며, 게임의 무게를 더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게임은 어떤 플레이어든 빠르게 배울 수 있고 룰 설명이 간결합니다. 하지만 전략적인 플레이와 주사위를 던져서 어떤 수를 선택할지 “영웅적인” 결정을 내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재미와 게임 속의 상징적인 요소는 로마 공화정의 영광과 멸망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무엇보다도 카이사르는 로마의 역사와 전략적인 미덕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훌륭한 보드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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