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땡스는 2004년에 발매된 카드게임으로, 3~7명이 플레이할 수 있으며, 4~5명이 적합한 인원입니다. 한 번의 게임은 보통 20~30분 정도 소요되며, 테마는 ‘선물’을 중심으로 합니다. 이 게임의 목표는 최대한 카드를 획득하지 않고 토큰을 최대한 모으는 것입니다.
보드게임 정보
- 디자이너: 쿠엉님
- 발매년도: 2004년
- 인원: 3~7명 (4~5인 추천)
- 플레이 시간: 20~30분
- 장르: 카드게임
컴포넌트
- 33장의 숫자 카드 (3부터 35까지)
- 55개의 점수 토큰
규칙
노땡스의 룰은 간단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플레이어들이 턴을 번갈아가며 진행됩니다. 턴이 시작할 때마다 해당 플레이어는 카드 더미에서 한 장의 카드를 뒤집습니다. 그리고 그 카드를 가져갈지, 아니면 토큰을 하나 올려서 왼쪽 플레이어에게 넘길지 결정해야 합니다. 왼쪽 플레이어도 마찬가지로 카드를 받고 싶지 않은 경우 토큰을 올려서 또 다시 왼쪽 플레이어에게 넘겨줄 수 있습니다. 누군가가 카드를 받을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고, 카드를 받은 플레이어는 카드와 올려져 있는 토큰을 모두 가져온 뒤 새로운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게임은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게임의 목표는 카드를 가장 적게 먹고 토큰을 가장 많이 모으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카드를 피하는 것만으로는 승리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카드를 여러 장 먹어도 연속된 숫자를 먹으면 가장 낮은 숫자의 카드만 마이너스 점수가 되고 나머지 카드는 취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룰을 이용해서 높은 숫자의 카드를 먹더라도 연속된 숫자가 나온다면 최대한 코인을 벌어서 벌점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중요해집니다. 이로 인해 게임은 눈치싸움과 전략적인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치열한 경쟁을 만들어냅니다.
평가
장점
- 룰이 쉽고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휴대성이 우수하며 다른 카드게임으로도 대체 가능합니다.
- 공간 차지가 적어서 어디서든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단점
- 점수 계산이 어두운 사람과 함께 플레이하면 재미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 구성물의 품질이 조금 부족합니다.
- 트롤러가 끼어있으면 게임의 흐름이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노땡스는 휴대성이 좋아서 보드게임을 전파하거나 모임에서 가볍게 즐기기에 적합한 카드게임입니다. 쉽고 간단한 룰로 다른 카드게임으로 대체하기 편리하며, 게임의 진행과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흥미를 자아냅니다. 다양한 상황에 따라 플레이어들이 눈치싸움을 벌이며 즐길 수 있으며, 혼자서 노땡스를 즐기기도 가능합니다. 전략적인 요소와 놀라운 흐름이 노땡스를 더욱 흥미로운 게임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노땡스는 많은 보드게임 팬들에게 추천드리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비슷한 보드게임
- 포테이토 맨 : 포테이토 맨은 노땡스와 비슷하게 점수를 적게 얻어야 이기는 게임입니다. 단, 카드 대신 감자가 있으며, 감자가 튀김으로 변하면 들고 있던 사람이 게임에서 탈락합니다. 감자는 일정 시간마다 딥프라이되며, 딥프라이된 정도에 따라 소리와 색깔이 바뀝니다. 포테이토 맨은 노땡스보다 좀 더 재미있고 귀여운 게임으로, 어린이나 여성에게 적합합니다.
- 코인 브레이크 : 코인 브레이크는 노땡스와 비슷하게 점수를 적게 얻어야 이기는 게임입니다. 단, 카드 대신 동전이 있으며, 동전은 앞면과 뒷면으로 나뉩니다. 앞면은 플러스 점수가 되고, 뒷면은 마이너스 점수가 됩니다. 동전을 받을 때마다 동전을 한 번 던져서 앞면과 뒷면을 바꿀 수 있습니다. 코인 브레이크는 노땡스보다 좀 더 운과 전략이 필요한 게임으로, 도박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 캣앤마우스 : 캣앤마우스는 노땡스와 비슷하게 점수를 적게 얻어야 이기는 게임입니다. 단, 카드 대신 고양이와 쥐가 있으며, 고양이는 마이너스 점수가 되고, 쥐는 플러스 점수가 됩니다. 고양이와 쥐를 받을 때마다 자신의 앞에 오픈해서 놓습니다. 고양이와 쥐의 숫자가 같으면 서로 상쇄되고, 고양이가 쥐보다 많으면 고양이의 숫자만큼 마이너스 점수를 받습니다. 캣앤마우스는 노땡스보다 좀 더 예측과 추리가 필요한 게임으로, 수학적인 사고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