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은 미국 19세기를 배경으로 한 보드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목장주 역할을 맡아 소를 터키에서 칸자스 시티로 목적지로 이동시키고, 기차를 통해 소를 판매하여 돈과 승점을 얻습니다.
게임 도중 소를 관리하고 여러 건물을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또한, 소를 키우기 위해 소년을 고용하거나 건물을 건설하거나 중요한 철도 노선을 위해 엔지니어를 고용하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습니다.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을 스마트하게 조종하고 위험과 기회를 극복한다면 가장 많은 승점을 얻고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한글화를 했습니다.
보드게임 정보
- 디자이너: Alexander Pfister
- 아티스트: Andreas Resch
- 출판사: eggertspiele
- 출시 연도: 2016년
- 인원: 2~4명(3인 추천)
- 플레이 시간: 75분~150분
- 장르: 전략
컴포넌트
- 게임보드: 대형이며 아름다운 게임보드입니다. 길이 뒤얽힌 모양이지만 실제로는 한 방향으로의 이동을 유도합니다. 기차역을 향해 한 걸음씩 액션을 취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 개인 보드: 플레이어 개인별로 개인 보드가 제공됩니다. 개인 보드에는 다양한 아이콘이 그려져 있으며, 플레이어의 기본 능력치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액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 펀칭 보드: 각 플레이어에게 할당된 건물 타일, 돈, 전문가 타일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카드: 소 카드, 목표 카드 등 다양한 카드들이 있습니다.
- 점수 기록 시트: 게임이 끝난 후 모든 점수를 한 번에 기록할 수 있는 시트가 제공됩니다.
규칙
- 플레이어는 자신의 턴에 이동, 액션 수행, 카드 보충의 순서로 플레이합니다.
- 게임 도중에는 다양한 액션을 수행해야 하며, 각 액션에는 특정한 처리 방식이 필요합니다.
- 게임 보드에는 기차가 달리고, 기찻길이 그려져 있으며 각 건물 타일에는 다양한 액션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소를 판매하기 위해 건물을 건설하고, 위험한 지역을 통과하며 특정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등 다양한 전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게임은 점수를 얻는 요소들이 많이 존재하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는 없으므로 플레이어의 전략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 게임은 자신의 성과 다른 플레이어와의 경쟁을 통해 재미와 긴장감을 제공합니다.
평가
2인으로 플레이한 결과,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은 매우 즐거웠습니다. 게임의 기본 흐름은 이동, 액션 수행, 카드 보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착한 장소에 따라 다양한 액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소 구매, 전문가 고용, 소 판매, 인디언과 협력, 위험요소 제거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각 액션은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고 직관적입니다.
게임에서 점수를 얻는 요소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직관적인 규칙들이 매력적입니다. 또한, 덱빌딩 요소가 게임 전체를 지배하지 않고 적절하게 사용되어 게임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서로의 건물이나 위험한 지역을 통과할 때 일정한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는 돈이 없는 경우에는 지불할 필요가 없어 답답하지 않게 작용합니다.
게임 보드에는 기차와 기찻길이 그려져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점수를 얻기 위해 전략적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각 요소들간의 연계가 잘 짜여져 있어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 다양한 전략이 생겨나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자신만의 스타일과 전략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 타일들을 세팅할 때 앞면 또는 뒷면 중 하나를 선택하는 요소가 있어 리플레이성도 높습니다.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은 2인으로도 매우 즐거운 플레이를 제공합니다. 규칙 설명을 포함하여 2인 기준으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를 진행하면서도 1점 차이로 승부를 내는 등 게임의 밸런스가 매우 잘 맞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갤러리스트’라는 게임을 좋아한다면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도 매우 마음에 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장팩
-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 북쪽으로 향하는 레일
-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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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