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샤오미 레드미 워치4가 한국에서 정식 발매를 했습니다. 최근들어 가성비가 높은 스마트워치가 자주 나오고 있는데 삼성에서도 가성비 스마트워치 라인업을 발표했는데 샤오미는 전통적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회사입니다. 샤오미 레드미워치4의 장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착용감
샤오미 레드미워치4는 가벼워서 일상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안정감 있게 손목을 잡아줘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기본 스트랩이 별로 안 이쁜게 큽니다. 그래서 다른 스트랩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고가의 스마트워치들도 기본 스트랩은 별로 안 이뻐서 자기 취향에 맞는 스트랩을 구매한다는 걸 생각하면 사람에 따라서 큰 단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배터리
레드미워치가 애플이나 갤럭시보다 확실히 뛰어난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배터리용량입니다. 레드미워치가 상대적으로 약간 무거운 이유가 배터리 용량이 크다는 장점을 가지기 위해서 입니다.
다른 스마트워치가 배터리 용량이 적어서 하루에 한 번은 꼭 충전을 해야하는데 레드미워치는 배터리 용량이 빵빵해서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간 무거운 단점도 갤럭시보다 3g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의식을 하고 무게를 느끼려고 해도 무게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워치페이스
워치페이스는 스마트워치의 시계 화면을 말합니다.
200개 이상의 워치페이스를 레드미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워치페이스를 본인에 맞게 쉽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서 화면을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고가의 스마트워치에서만 탑재되어 있는 AOD 기능 또한 레드미워치에 적용되어 있고 이 AOD에도 워치페이스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AOD 기능은 스마트워치를 끈 상태에서 중요한 알림을 화면을 켜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른 기능들
레드미워치에는 고가의 스마트워치에만 적용되어 있는 기능들이 상당수 적용되어 있어 확실히 저가형 스마트워치와는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가격은 저가형 스마트워치보다 비싸지만 고가형 스마트워치보다 확실히 싼 가격대라 가성비를 챙기기 매우 좋은 제품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