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이 정식 출시된 이후, 다양한 파밍 전략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거지런은 심층 던전과 어비스 던전에서 효율적인 아이템 수급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거지런의 개념과 운영 방식, 그리고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거지런의 개념
거지런은 심층, 어비스 던전 내에서 보스를 처치하지 않고 일반 몬스터만 반복적으로 사냥하여 아이템과 골드를 획득하는 파밍 방식입니다.
이 방법은 보스방을 클리어하지 않기 때문에 던전 입장 횟수 제한을 피할 수 있습니다. 어비스 던전의 일반 몬스터가 전설 등급의 아이템을 드롭할 수 있어 효율적인 파밍이 가능합니다.
거지런 운영 방식
어비스 던전은 유적, 제단, 전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세 구역은 루팅 제한을 공유합니다.
일반적으로 2번방까지 4회 반복하면 루팅 제한에 도달하여 더 이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없습니다. 이때, 보스방을 한 번 클리어하면 루팅 제한이 초기화되어 다시 파밍이 가능합니다.
4번째 판에서 보스를 클리어해서 제한을 초기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유적, 제단, 전당을 순차적으로 클리어하면서 각 구역에서 2번방까지 파밍을 반복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심층 던전 거지런 방법
심층 던전에서도 어비스 던전처럼 거지런을 할 수 있습니다.
1-1, 1-2, 1-3, 2-1, 2-2, 2-3 순서대로 돌고 다른 던전으로 이동해서 반복하면 거지런을 할 수 있습니다.
심층 던전 거지런을 하는 주요 목적은 경험치입니다.
클래스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클래스 누적 레벨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주의사항
거지런은 파티 플레이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칭을 통해 구성된 파티에서 클리어를 목표로 하는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할 경우, 보스방을 클리어하지 않고 나가는 것은 비매너 행위입니다. 거지런을 진행할 때는 사전에 파티원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동의를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거지런은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효율적인 파밍 방법입니다.
그러나, 다른 플레이어와의 협업이 필요한 콘텐츠에서는 매너를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거지런을 활용하되, 다른 유저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즐거운 게임 환경을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