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World] 16. 표류자의 수기 Day15

표류자의 수기 Day15
표류자의 수기 Day15

표류자의 수기 Day15

표류자의 수기 Day15

이런 생각까진 하고 싶지 않았으나, 가지고 왔던 식량도 바닥나고 그렇다고 열매를 먹는 것도 이젠 질렸다.
우연히 팰이 팰 고기를 먹는 모습을 목격했다.
정말 맛있겠다… 찝찝한 마음은 들지만, 이런 감정에 휘둘릴 때가 아니다.
야생 닭 팰을 손질한 뒤 불에 구워 저녁밥으로 삼았다.
너무 맛있다…! 고기를 먹었더니 감격의 눈물이 줄줄 쏟아진다.
사람을 해치고 팰까지 해쳤다. 이 섬에 머무르면서, 나의 윤리관은 점점 희미해져갔다.

15. 표류자의 수기 Day13

17. 표류자의 수기 Day18

팔월드 수기 스토리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