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원더스는 Antoine Bauza가 개발한 인기 보드 게임으로, 2010년에 Repos Production에서 발매되었습니다.
7 원더스는 카드 드래프팅 방식으로 빠르고 간결한 진행이 특징이며, 플레이어들은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유명한 고대 문명을 맡아 건설하고 불가사의를 만들어 승점을 겨루는 전략 게임입니다.
보드게임 정보
- 개발자: Antoine Bauza
- 발매사: Repos Production
- 발매년도: 2010년
- 인원: 2~7명 (보드게임긱: 4인 추천)
- 플레이 시간: 30분
- 연령: 10세 이상
- 장르: 패밀리 / 전략
- 테마: 고대 / 도시건설 / 문명
컴포넌트
- 카드 165장 (각 카드는 색깔에 따라 기능이 다르게 설정됨)
- 갈색, 회색: 원자재 및 상품 카드
- 파란색: 공공 건물 카드
- 노란색: 상업 카드
- 빨강색: 군사 카드
- 녹색: 과학 카드
- 보라색: 길드 카드
- 불가사의 문명 보드 7개
-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의 등대
- 기자의 피라미드
-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 로도스의 거상
- 바빌론의 공중정원
- 올림피아의 제우스 상
-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로스 영묘
- 충돌 토큰
- 동전 토큰
- 점수표
- 룰북
규칙
게임은 총 3시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시대당 6턴으로 구성되어, 총 18턴을 진행합니다. 시대별 카드가 있어 각 시대마다 해당 시대 카드를 사용합니다. 각 플레이어가 7장의 카드를 받은 뒤, 1장을 선택하고 나머지 6장을 옆의 플레이어에게 넘겨줍니다. 이렇게 동시에 진행되는 카드 드래프팅 방식은 게임 진행을 빠르고 흥미롭게 만듭니다.
각 플레이어는 3가지 액션 중 1가지를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 카드를 내려놓아 건설한다. 카드에는 자원, 군사, 상업, 과학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문명의 특성에 맞게 건설해 승점을 얻습니다. 자원이 부족한 경우, 양쪽 플레이어에게 있는 자원을 돈을 주고 빌려서 얻을 수도 있습니다.
- 불가사의 건설: 자신의 문명 보드에 있는 불가사의 칸 밑에 카드를 놓아 건설합니다. 불가사의 건설로 점수와 부가기능을 얻을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불리한 상황에서 활용됩니다.
- 카드를 버리고 돈을 얻습니다. 자신에게 불필요한 카드나 상대방에게 유리한 경우, 카드를 버리고 돈을 얻어올 수 있습니다.
게임은 2명에서 최대 7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플레이어들이 동시에 턴을 진행하므로 게임 진행이 신선하고 빠르게 진행됩니다.
평가
강점
- 빠르고 간결한 게임 진행: 카드 드래프팅 방식과 모든 플레이어의 턴이 동시에 진행되므로 게임 시간이 30분~40분으로 매우 짧습니다. 리플레이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플레이어 수에 따라 전략이 달라져 재미를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전략과 선택: 각 카드에는 다양한 기능과 효과가 있어 자원 관리, 건물 건설, 과학 연구 등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웃 플레이어와의 거래와 견제를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높은 전략성: 운보다는 전략이 승패를 좌우합니다. 카드 드래프팅을 통해 카드 분배를 예측하고, 이웃 플레이어와의 거래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약점
- 2인 플레이의 제한: 2인 플레이는 더미 플레이어를 사용하여 3인 플레이처럼 진행되며, 게임의 전반적인 흐름과 느낌이 3인 플레이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2인 전용판인 7 원더스: 듀얼이 별도로 출시되었습니다.
7 원더스는 독창적인 게임 방식과 높은 전략성으로 각종 상을 수상한 인기 보드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카드 드래프팅을 통해 자신의 문명을 발전시키고 불가사의를 건설하여 최고의 문명을 만들기 위해 경쟁합니다. 훌륭한 게임 매커니즘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을 한 번 플레이하면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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