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패스 오브 글로리 룰북 & 전략

패스 오브 글로리는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략 보드게임으로, 제1차 세계대전의 동맹국과 연합국을 대표하는 군대를 이끌어 전략을 펼치는 게임입니다.

패스 오브 글로리

이 게임은 카드 드리븐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카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승리를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보드게임 정보

  • 디자이너: Ted Raicer
  • 아티스트: Charles Kibler, Terry Leeds, Rodger B. MacGowan, Mark Simonitch
  • 출판사: GMT Games
  • 출시연도: 1999
  • 인원: 2인
  • 플레이 시간: 약 480분
  • 연령: 14세

컴포넌트

  • 316개의 풀 컬러 다이컷 카운터
    • 176개의 5/8인치 다이컷 카운터
    • 140개의 1/2인치 다이컷 카운터
  • 22×34인치의 풀 컬러 지도
  • 110개의 전략 카드
  • 32페이지의 룰북
  • 2개의 플레이어 참조 카드

패스 오브 글로리 규칙

  1. 플레이 순서
    • 패스 오브 글로리는 턴으로 진행되며, 각 턴은 아래에 나열된 순서대로 엄격하게 따라야 하는 단계와 세그먼트로 나뉩니다.
  2. 지시된 공격 단계
    • 주사위를 한 번 굴리고 결과를 해당하는 Mandated Offensive Table (동맹국 또는 중앙국)에서 찾아 그 플레이어가 통제하는 국가 중 어떤 국가가 Mandated Offensive를 수행해야 하는지 결정합니다.
    • 결과를 나타내기 위해 Mandated Offensive 마커를 적절한 Mandated Offensive Table의 올바른 상자로 옮깁니다.
  3. 액션 단계
    • 각 액션 단계는 여섯 개의 동일한 액션 라운드로 나뉩니다.
    • 각 액션 라운드는 각 플레이어가 하나의 액션을 취할 수 있게 합니다.
    • 중앙국 플레이어는 각 액션 라운드마다 먼저 액션을 취합니다.
  4. 소모 단계
    • 모든 OOS (Out of Supply) 군단과 육군을 제거합니다.
    • 제거된 OOS 군단은 대체 가능 상자에 놓이게 됩니다.
    • 제거된 OOS 육군은 대체할 수 없으며 게임에서 제거됩니다.
    • 적군 뒤의 공간 통제도 변경될 수 있습니다.
  5. 공성 단계
    • 각 포로된 요새에 대해 주사위를 굴려 항복 여부를 결정하고 파괴 마커로 표시합니다.
  6. 쟁 상태 단계
    • 승점 테이블을 확인하고 테이블의 “During the War Status Phase” 섹션에서 요구하는 모든 변경 사항을 반영합니다.
    • 플레이어 중 어느 쪽이 자동 승리를 달성했는지 결정합니다.
    • 휴전이 선포되었는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전쟁 참전 수준이 증가했는지를 확인합니다. 1914년 8월 턴(1턴)에는 확인하지 않습니다.
  7. 대체 단계
    • 동맹 국가 세그먼트: 동맹 플레이어는 RP 카드를 플레이하여 이번 턴에 축적한 대체 포인트(RPs)를 General Records Track에 표시된 대로 사용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RP는 손실됩니다.
    • 중앙국 국가 세그먼트: 중앙국 플레이어는 RP 카드를 플레이하여 이번 턴에 축적한 대체 포인트(RPs)를 General Records Track에 표시된 대로 사용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RP는 손실됩니다.
  8. 전략 카드 뽑기 단계
    •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Draw Pile에서 카드를 뽑아 손에 든 카드를 7장으로 채웁니다.
    • 다른 모든 가능한 카드를 플레이어에게 나눈 후 필요한 경우 버린 카드를 다시 섞습니다.
    • 플레이어는 새로운 카드를 뽑기 전에 원하는 전투 카드를 버릴 수 있습니다.
    • 플레이어의 덱에 손을 7장으로 채울만큼 충분한 카드가 없는 경우, 플레이어는 모든 가능한 카드를 가져와 다음 턴에 가득 찬 손으로 시작합니다.
  9. 턴 종료
    • 전쟁이 종료되지 않았고 시나리오의 마지막 턴이 도달하지 않은 경우, 게임 턴 마커를 Turn Record Track의 다음 턴으로 전진시키고 Mandated Offensive Phase에서 다시 플레이 순서를 시작합니다.

패스 오브 글로리 전략 & 팁

  • 카드 관리: 자신의 손에 있는 상대방의 카드를 전략적으로 폐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강력한 카드는 가능하면 사용하거나, 3번째와 7번째 턴에 폐기하여 다시 나오지 않도록 합니다. 반면에 자신의 좋은 카드는 사용하여 상대방의 손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 DEFCON 관리: 소련은 DEFCON을 2로 유지해야 합니다. 미국은 DEFCON이 3 이상일 때 브레인크맨십이나 올림픽 게임과 같은 카드로 DEFCON을 낮추어 소련을 압박해야 합니다.
  • 전선 관리: 각 전선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많은 전선에 집중하면 다른 곳에서 힘을 잃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너무 적은 전선에 집중하면 상대방에게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각 전선의 특징과 목표를 잘 파악하고,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 승점 관리: 승점은 게임의 승패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승점을 얻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전쟁 상황 카드를 플레이하여 지역의 영향력을 높이거나, 공격적인 작전으로 상대방의 공급선을 끊거나, 특별한 사건 카드로 승점을 직접 얻거나, 상대방의 승점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승점을 얻는 것만큼 잃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상대방의 공격이나 사건에 대비하여 방어적인 카드나 작전을 준비해야 합니다.

평가

강점

  • 전략적 요소: 카드 드리븐 시스템과 다양한 옵션으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카드 선택과 사용은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한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 고도의 재미: 제1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배경과 실제 전쟁 상황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재미와 흥미가 존재합니다. 전략을 세우는 동안 역사적 배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약점

  • 높은 난이도: 게임은 전략성이 강조되어 있으며, 초보자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룰북과 카드 사용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장기적 게임 시간: 게임의 평균 플레이 시간이 약 480분으로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긴 게임 시간으로 인해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패스 오브 글로리는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전략 보드게임으로, 카드 드리븐 시스템과 역사적 배경을 통해 고도의 전략성과 재미를 제공합니다. 다만 높은 난이도와 긴 게임 시간으로 인해 초보자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략을 세우고 전쟁 상황을 체험하며 플레이하는 재미는 보드게임 팬에게 큰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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